부산 연산 이마트 트레이더스 창업 입점 미리 준비하세요

부산 연제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창업 입점 미리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필럭스의 창업이야기 입니다. 

 

국내 대형마트라는 유통채널은 신세계의 이마트 140여 지점, 롯데마트 120여지점, 홈플러스 140여 지점 등 대기업 유통채널들이 각기 사활을 걸며 경쟁중에 있는데요. 경기 둔화와 함께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부상,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위기와 더불어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의 큰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현실에서도 점포수를 확장하고 있는 유통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획기적인 생존 전략과 특징을 살펴보면서 2021년 2월 오픈 예정인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정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신세계그룹의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대부분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에서도 매년 20%이상 성장중에 있습니다. 신세계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그 위용이 대단한데요. 창고형 할인점은 미국계의 코스트코를 비롯 롯데의 빅마켓이나 홈플러스 스페셜 등 이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유통 형태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유독 선전하며 급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스트코를 철저히 분석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1983년 미국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하여 2020년 현재 세계 유통업계 2위에 해당하는(1위 월마트) 유통 공룡입니다. 전세계에 768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국내에는 16개 매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철저한 회원제 운영, 1국가 1카드 정책, 비현지화 정책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전세계의 코스트코 지점중 서울 양재점의 매출이 세계 1위이며, 광명점,상봉점,일산점도 전세계 매출 10위안에 들어갈만큼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점포당 매출은 이마트의 3배 이상이며, 국내 최상위 대형마트 지점들의 매출을 가볍게 앞지른다고 하니 국내 유통사들의 입장에선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합니다.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이렇게 국내 유통시장의 한 축을 장악해나가고 있는 코스트코의 국내 도입은 신세계그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94년 신세계에서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창고형 마켓을 설립한 것이 시초였는데요. 2017년까지 신세계에서 코스트코의 일정 지분을 갖고 있었다는 부분은, 신세계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쟁자인 코스트코를 분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즉, 코스트코의 장점과 단점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차별화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 입니다.

 

 

가공식품과 공산품 위주로 경쟁력을 갖춘 코스트코와 경쟁하기 위해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군에 집중하여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식품을 판매하여 코스트코의 '미국식 짠맛'과 차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여기에 연회비를 내야하고, 한 가지 카드만 사용이 가능한 코스트코와는 달리 연회비가 없고 결제 방식에 제한을 없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의 장점은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는데요. 1국가 1품목 1납품업체 전략으로 판매가를 낮춘 코스트코와 유사하게, 판매 상품 종류를 줄여 단일 상품에 대한 구매력을 극대화하면서 상품의 평균 가격을 기존 이마트보다 7~1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의 상품 수는 4000여가지로, 이마트의 8만개에 비해 5% 수준이라고 하니 소품종 대량판매의 힘으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트레이더스의 초저가 가격정책은 장기 불황속에서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가장 강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코스트코와 정면승부까지 벌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존 코스트코 지점과 겹치는 상권에 출점하면서 당당하게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광명점과 8km떨어져 있는 트레이더스 부천점, 코스트코 상봉점과 겨우 4km 떨어져있는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비롯, 트레이더스 하남점은 코스트코 하남점과 불과 2.5km 떨어져있는 등 공격적인 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3월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기존 이마트 월계점의 주차장 부지에 자리잡아 이마트와도 연결이 되어있고, 직접적인 경쟁자인 코스트코 상봉점이 4km에 위치해 있어 상권 중복이 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상위권인 이마트 월계점의 매출을 상회하는 높은 매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어, 트레이더스가 괜히 신세계그룹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코스트코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차별화 전략의 성공은, 결과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트레이더스의 매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트레이더스는 매년 전년 대비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면 코스트코도 매년 한자리수대로 성장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2017년 8.67%에서 2019년 3.12%로 성장률이 매년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공략이 제대로 먹히고 있다고 봐야하겠지요.

 

2021년 2월 오픈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오픈이 확정되기까지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부산지역 첫 이마트타운으로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등이 집결된 대형 복합점포로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의 마찰 등으로 사업규모가 축소되어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출점하게 되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7-5, 1만1753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4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약4,500평의 매장 면적에 주차대수 1,000여대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1차 상권인 반경 3Km 이내의 안락2동, 연산8,9동, 재송1,2동, 망미2동 등의 배후인구 50만명을 비롯, 반경 5Km 이내 약105만명이 거주중인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노른자 상권에 위치해있으며, 각 트레이더스 지점의 연간 방문객수를 근거로 산출했을 때 연산점은 연간 약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차로 20분 내의 거리에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인 이상의 젊은 가구가 부산 평균보다 높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같이 갈 곳이 없는 엄마 아빠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를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가족모임, 학부모 모임 등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서의 대형 커피전문점과, 문화센터, 대형 키즈카페를 비롯, 부산에서 즐기는 서울 맛집이라는 컨셉의 푸드코트, 그리고 필수 편의 서비스인 세탁편의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트레이더스 연산점의 직접적인 경쟁자는 직선거리 800미터에 떨어져있는 같은 형태의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부산점이 있습니다. 코스트코 부산점은 2009년 7월 오픈한 코스트코의 7호점으로, 부산 내 매출 1등이라는 얘기도 있을만큼 유통채널의 강자로 이름이 높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서울 월계점, 경기도 하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코스트코와 정면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트레이더스의 차별화에 따른 성공이 계속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창업 입점 정보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산을 깎아서 만들어진 부지에 위치하여, 지하3층이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1층에 해당하며 외부로의 주출입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지하3층, 지하4층에서 고객들의 쇼핑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하3층에는 약300평의 공간의 식당가가 형성되어 문화센터, 대형키즈카페, 대형커피전문점과 함께 식음,편의시설이 집중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입점 창업은 지하3층 F&B 업종으로 가능하며, 한식,일식,중식,분식 등의 일반음식점 및 간단한 디저트류의 입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오픈 예정이지만, 현재 브랜드 선정 막바지에 있는 만큼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10월초부터 입점 계약 등의 절차가 진행되어 빠르게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점 규제와 영업 제한, 온라인 유통구조의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리며 마치 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입니다. 이런 공간에서의 창업은 아이템의 독점성, 상권의 성장성, 검증된 아이템과 브랜드 등 많은 장점들을 갖추어 부산지역 예비창업자분들께 좋은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제든 문의주시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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